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SK하이닉스 청주3공장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청주의 오염물질 배출이 허용치 기준을 육박하는 상황에서 발전소가 들어선다면 시민 건강이 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장에서 나오는 악취문제가 심각한데 대규모 발전소가 건립되면 미세먼지, 전자파 등으로 주민들이 더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발전소 건립계획 중단을 촉구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