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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99억의 여자' 5~6회 경찰 사칭 김강우, 조여정x이지훈 수사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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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99억의 여자' 5~6회 경찰 사칭 김강우, 조여정x이지훈 수사 압박

11일 밤 방송되는 KBS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5~6회에는 강태우(김강우 분)가 경찰을 사칭, 동생 강태현(현우 분) 사고 현장에서 99억을 챙긴 정서연(조여정 분)과 이재훈(이지훈 분)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사진=KBS2TV '99억의 여자' 5~6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1일 밤 방송되는 KBS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5~6회에는 강태우(김강우 분)가 경찰을 사칭, 동생 강태현(현우 분) 사고 현장에서 99억을 챙긴 정서연(조여정 분)과 이재훈(이지훈 분)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사진=KBS2TV '99억의 여자' 5~6회 예고 영상 캡처
11일 밤 방송되는 KBS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5~6회에는 강태우(김강우 분)가 경찰을 사칭, 동생 강태현(현우 분) 사고 현장에서 99억을 챙긴 정서연(조여정 분)과 이재훈(이지훈 분)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공개된 '99억의 여자 5~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태우는 흑곰(구성환 분)이 운영하는 불법 도박사이트 자금 100억 원을 이동하다 숨진 동생 강태현의 사인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오대용(서현철 분)이 위조해준 경찰 신분증으로 재훈과 서연을 수사한다.
앞서 이재훈 별장을 다녀온 강태우는 경찰배지를 보여주며 "강동경탈서에서 나왔습니다. 이재훈씨 맞으시죠?"라며 취조한다.

장인 윤호성(김병기 분)의 돌발 감사에 걸려 별장인근에 숨겨둔 99억을 가지러 가지 못한 이재훈은 강태우가 나타나자 당황한다.

정서연이 99억을 몽땅 찾아간 후 뒤늦게 별장 인근 우물로 달려간 이재훈은 텅빈 우물을 보고 좌절한다.

이후 재훈은 서연을 호텔로 불러내 "돈을 이런데 두면 안 돼죠"라며 다 서연씨 때문이라며 정서연 탓을 한다.

정서연은 이재훈의 손을 뿌리치며 "천만에 네가 시작하거야"라고 쏘아 붙인다.

한편, 이재훈이 절친 서연과 바람이 난 것을 아직 모르고 있는 윤희주(오나라 분)는 남편 재훈의 뺨을 후려치며 "이번 기집애는 좀 특별한 가 보다"라며 비아냥거린다. 희주는 "상황 파악이 아직도 안 돼니?"라며 재훈을 모욕한다.
앞서 희주는 후원금을 받아내려하는 업체에서 건넨 이재훈 불륜 사진을 확인하지 않고 찢어 버렸다.

한편, 서연 남편 홍인표(정웅인 분)는 납품을 봐주기로 한 이재훈과 연락이 닫지 않는다며 "본부장 그 새끼가 연락이 안 되네. 무책임한 새끼"라며 서연을 위협한다. 서연에게 폭력을 일삼는 인표는 "당신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니까 날 실망시키지 마라"라며 재훈을 사업과 잘 연결시키라고 서연을 협박한다.

이후 서연은 재훈 몰래 혼자 우물에서 꺼내온 돈을 세어본 뒤 "99억"이라고 기록한다.

강태우를 경찰로 알고 있는 재훈은 돈을 세서 쌓아둔 서연에게 잔뜩 긴장한 목소리로 "경찰에서 사람을 조사하고 있다고"라고 전한다.

서연과 재훈이 99억을 두고 다투는 현장에 강태우가 나타나 디지털 도어를 열기 시작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우연한 기회에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정서연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2회 연속(35분 기준)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