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음식점 화재가 88%, 36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락시설과 위락시설이 뒤를 이었다.
오후 5시부터 증가하기 시작, 손님이 몰려 혼잡한 오후 8시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행안부는 연말 송년회와 모임이 많은 만큼 음식점이나 노래연습장, 주점 등을 이용할 때에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모임 장소의 비상구 위치나 피난안내도를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