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 정책 입안자들이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독자적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발행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신임 총재 주재하에 12일(현지 시간) 열리는 첫 정책 결정 회의 전날인 수요일 저녁(현지 시간 11일), 비공식적으로 이 주제에 대해 관리위원회 위원들이 논의할 것이라고 아일랜드 일간지 아이리시타임스가 전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