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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노란단추 캠페인’으로 소외 지역 노인들에 희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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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노란단추 캠페인’으로 소외 지역 노인들에 희망 전해

한국화이자제약이 '노란단추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화이자제약이 '노란단추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지난 11일 소외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노란단추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면역 사업부(Inflammation&Immunology)의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펼친 사회공헌활동이다. i-Rep에 참여하는 영업사원과 의료진의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의료진들이 i-Rep로 카카오채널, 카카오플러스친구, 이메일(Rep Triggered Email), 웹심포지엄, 화상디테일 채널 등 수요에 맞는 디지털 컨텐츠를 이용할 때마다 가상의 노란단추가 1개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총 2577개의 노란단추가 적립됐고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이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전국 복지관과 요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연 한국화이자제약 염증·면역 사업부 전무는 "i-Rep로 의료진에게 다양한 맞춤형 채널과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의료진과 힘을 모아 소외된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