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버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은 고객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은 행사 기간 소모성 부품과 차량용 장신구 등을 각각 25%,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폭스바겐부문 관계자는 “고객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부문은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가 66.3%(5268대→1775대) 급감했으나, 하반기 투아렉, 아테온, 티구안의 선전으로 1∼11월 판매는 5706대로 전년 동기보다 60%(8576대) 줄면서 하락폭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지난달 신형 티구안은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