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설립된 JTI코리아에는 5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에 15개 지점을 보유 중이다. 그동안 노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JTI코리아는 지난 2일 협상 타결 조인식을 서울 본사에서 개최, 오랜 갈등을 봉합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소매점주들과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 시정 조치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노사 간의 오랜 갈등을 해결한 만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