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이수현)은 올해 감귤이 풍작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 제주 서귀포 농협을 돕기위해 ㈜홈앤쇼핑의 후원을 받아 양재, 창동점 등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22개 전 점포에서 15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감귤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귤을 보관할 때는 서늘하거나 냉장고에 두면 되는데 겹쳐지지 않도록 해야 쉽게 상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철분 흡수를 돕는데 샐러드에 귤을 낱개로 넣어 반찬으로 먹으면 아주 좋다”면서 “맛 좋은 귤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