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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호감 주는 연말 파티 에티켓은?”…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시간 엄수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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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호감 주는 연말 파티 에티켓은?”…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시간 엄수 등 당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파티가 계획되어 있다. 미팅파티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퍼플스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파티가 계획되어 있다. 미팅파티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퍼플스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파티가 계획되어 있다. 미팅파티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미혼남녀들을 위해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상류층 모임 에티켓을 공개했다.
◆파티 시간은 엄수

주인공은 항상 늦게 등장 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연말파티에서는 제외다. 연말, 그것도 주말에 열리는 파티인 만큼 혼잡한 도심 교통상황을 고려해 파티 시작 30분 전에 미리 도착해 웰컴푸드를 즐기며 주변에 앉은 다른 참석자들과 가볍게 눈인사를 나누는 것을 추천한다.

◆ 과하지 않지만 예의를 지킨 차림새

아무런 안면이 없는 미혼남녀가 한자리에 모이는 미팅파티 등에서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그 사람의 차림새이다. 특급호텔파티라는 점을 고려해 너무 편한 캐주얼 스타일이 아닌, 남성의 경우 세미정장 혹은 비지니스 캐주얼이 적당하며 여성이라면 깔끔한 원피스나 투피스, 드레스를 추천한다. 자칫 과한 액세서리나 진한 메이크업과 향수, 몸매가 너무 드러나는 의상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격식에 맞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

미팅파티에 모인 참가자들은 결혼을 전제한 진지한 만남을 원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예의를 갖춰 적극적인 태도로 다가가는 것이 좋다. 모르는 이성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조금 어색하더라도 먼저 미소로 대화를 건넨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급하게 개인번호 등을 물어보면 실례가 될 수 있다.
퍼플스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19럭셔리 크리스마스파티’를 오는 12월 2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고급 코스요리와 와인, 샴페인이 제공되는 디너파티로 경품추천과 베스트드레서 선정, 로테이션 프리토킹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