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모토렉스가 네팔 현지에 1억500만달러(약 1230억 원)를 들여 4륜차조립 공장을 짓기 위한 계약에 성공했다.
네팔 현지언론 ‘마이리퍼블리카(my Republica)’ 보도에 따르면 모토렉스는 네팔 투자청(IBN)과 9개월간의 협상끝에 이 같은 계약에 서명했다.
환경영향 평가를 받고 실제 공장을 완공되기까지는 3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모토렉스는 공장 완공 첫해 1000대의 4륜차를 조립하겠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