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화장품 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2019 행복상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에 누구나 즐겁게 동참할 수 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와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이벤트에 총 7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해피스마일’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에는 사람들이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건강과 행복한 미소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9일에는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에서 제이준코스메틱 임직원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함께 행복상자 3000개를 포장했다.
제이준코스메틱 측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이번 캠페인에 자사 대표상품인 ‘블랙 물광 마스크팩’ 270상자도 기부했다.
제주 용암해수를 함유해 피부의 보습과 영양 관리를 돕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블랙 물광 마스크팩’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민감해진 아이들의 피부를 관리하기에 적합하다. 기부한 마스크팩은 행복상자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제이준코스메틱은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휠체어농구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서울 용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 보호-자활-취업을 연계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균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