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정아, 10개월 딸 공개…최연소 ET 춤 귀요미

방송인 지석진과 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가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지석진과 박정아가 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10개월 된 딸을 둔 박정아는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200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박정아는 2016년 2년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씨와 결혼했다.

강호동은 박정아를 보자 "정아야. 나 안 보고 싶었니? 보고 싶었는데 왜 이제 온 거야"라며 격하게 반겨 웃음을 선사한다.

박정아는 "딸 아윤이에게 '사랑해요'라고 손가락을내밀면 손가락 맞춤을 해준다"며 최연소 ET춤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석진은 민경훈에게 호동인 모르겠고 너가 반말하니까 이상하다야라며 기선을 제압한 뒤 런닝맨 유재석과 강호동 중 누가 더 좋으냐라는 김희철의 질문에 꿋꿋하게 유재석을 꼽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과시했다.

그러나 "화를 안 낸다는 말이 있더라"라는 말에 "화가 안 나"라고 당당하게 외친 지석진은 "런닝맨 김종국 대 강호동&나영석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영석이가 나를 부를 일도 없는데"라며 버럭 호통 개그를 쳐 큰 웃음을 선한다.

지석진과 박정아의 반전 매력은 14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