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비어케이, 한파 취약 독거노인에 ‘난방용품’ 전달

공유
0

비어케이, 한파 취약 독거노인에 ‘난방용품’ 전달

·
한지영 비어케이 마케팅 본부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독거노인 난방용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어케이이미지 확대보기
한지영 비어케이 마케팅 본부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독거노인 난방용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어케이


수입주류 전문유통 기업 비어케이는 13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혹한기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센터가 실시하는 '2019 희망 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로운 즐거움을 소개하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길 추구하는 기업 가치를 지닌 비어케이는 2017년부터 이에 동참해왔다.

올해 비어케이는 독거노인이 난방용품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조사에 따라 겨울이불과 온열매트 등 난방용품을 준비했다.

실제로 독거노인 등은 한파에 취약해 저체온증, 동상, 동창과 같은 한랭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비어케이가 전달한 난방용품은 전국 65세 이상 한파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 한파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독거노인 가구에 겨울나기 물품을 제공해 미력이나마 힘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비어케이는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 계층을 보살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