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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셀란드 섬에 초대형 ‘슈퍼병원’ 건설...1단계 공사 스웨덴 NCC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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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셀란드 섬에 초대형 ‘슈퍼병원’ 건설...1단계 공사 스웨덴 NCC가 맡아

덴마크 동쪽 발트해의 셀란드 섬에 ‘뉴노스셀란드 병원(New North Zealand Hospital)’으로 이름 지어진 초대형 슈퍼병원이 건설된다. 자료=NCC이미지 확대보기
덴마크 동쪽 발트해의 셀란드 섬에 ‘뉴노스셀란드 병원(New North Zealand Hospital)’으로 이름 지어진 초대형 슈퍼병원이 건설된다. 자료=NCC
덴마크 동쪽 발트해의 셀란드 섬에 초대형 ‘슈퍼병원’이 건설된다. 11만8000㎡ 규모로 건축에 4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는 3단계로 나눠져 총 건축비는 34억 크로나(약 4250억 원)로 책정됐다.

‘뉴노스셀란드 병원(New North Zealand Hospital)’으로 이름 지어진 덴마크 슈퍼병원의 1단계 공사에는 전체 예산의 절반인 17억 크로나가 투입될 계획이며, 건설은 스웨덴 건설사 ‘NCC’가 맡게 됐다.
1단계 공사에서는 건축설계와 토목공사, 하수, 콘크리트 철강 작업이 진행되며, 향후 외관과 조경 등 2단계와 3단계 계약은 개발자의 예산 내에서 1단계를 완료하는 NCC의 성적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한다.

단일 건설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은 4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