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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이욱 이사장,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자연보전 프로젝트 '후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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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이욱 이사장,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자연보전 프로젝트 '후시' 소개

W재단 이욱 이사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자연보전 캠페인인 후시앱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W재단 이욱 이사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자연보전 캠페인인 후시앱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W재단 이욱 이사장은 이유리 대표와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5)에 초청받아 자연보전 프로젝트인 후시(HOOXI) 프로젝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COP25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개최되고 있다.
W재단이 기후행동(Climate Action)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후시 프로젝트는 ‘숨쉬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자연보전을 위해 만들어진 캠페인이자 친환경 브랜드다.

이번 초청은 UNFCCC로부터 중국과 스웨덴 기관 및 한국의 W재단을 포함해 세계에서 3개의 기관만 특별초청으로 참가해 연설했다.

COP25는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세계 60여 개국의 정상들이 참여한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이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Time for Ac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당사국총회(COP24)에서 채택된 파리협정 이행규칙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탄소배출 양상이 지속된다면 12년 이후에는 지구 평균 기온은 1.5℃를 넘게 된다.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W재단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인 후시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계 보전(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해양생태계 보전 등)과 극지방 보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