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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현대차,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도 인정받았다…현대차 N 브랜드 '스포츠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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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현대차,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도 인정받았다…현대차 N 브랜드 '스포츠카상' 수상

현대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
현대차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현대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차는 13일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2019'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 수입차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주최하는 상이다. 5가지 차급에서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i30 패스트백 N은 경쟁 모델 13개 차종을 제치고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i30 N이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한편 현대차 N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 i30 N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i30 N은 지난달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슈포트 아우토'가 주최한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 2019'에서 3만5000유로 이하 준중형차 부문 수입차 1위에 올랐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