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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할리우드 대표 미녀 패셔니스타 총출동 미녀삼총사‘ 예고영상,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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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할리우드 대표 미녀 패셔니스타 총출동 미녀삼총사‘ 예고영상, 포스터 공개

영화 ‘미녀삼총사’ 리부트 판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미녀삼총사’ 리부트 판 포스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녀 여배우 나오미 스콧, 크리스틴 스튜어트, 엘라 발린스카가 출연하는 영화 ‘미녀삼총사’ 리부트 판의 개봉일이 2020년 2월21일로 정해지면서 예고영상과 포스터 비주얼이 공개됐다.

2000년 카메론 디아즈, 드루 배리모어, 루시 리우라는 인기 여배우가 집결해 첫 영화판으로 공개된 ‘미녀삼총사’ 속편 ‘미녀삼총사2: 맥시멈 스피드’는 모두 세계 흥행수입 5억 달러를 넘는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여성이 활약하는 액션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세대도 시대설정도 일신하여 새로운 ‘엔젤’들이 활약하는 신작이 완성되었다.
신세대 ‘엔젤’로 선정된 것은 영화 ‘알라딘’의 재스민 역으로 인기급상승 중인 나오미와 샤넬의 뮤즈이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크리스틴, 그리고 발군의 스타일을 자랑하는 영국출신의 샛별 엘라. 감독은 ‘피치 퍼펙트’ 시리즈 등으로 여배우로서도 알려진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맡았다. 엘리자베스는 각본도 맡고 심지어 찰리를 대신해 엔젤들에게 미션을 주는 익숙한 캐릭터 보슬리 역으로도 출연한다.

예고영상은 “굿모닝, 엔젤”라고 찰리가 스피커로 전하는 대사로 출발한다. 그리고 보슬리가 나오미 역 엘레나를 영입하고 3명으로 된 천사들의 각각의 스킬이 밝혀진다. 엘레나는 해킹, 엘라가 맡은 제인은 그 나긋나긋한 육체로 모든 무기를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전 MI6 크리스틴이 역할을 맡은 사비나는 변장의 프로다. 그런 가운데 신개발 에너지가 무기화된다는 정보가 날아들면서 그것을 막기 위해 신성 엔젤들은 목숨을 건 싸움을 펼친다.

후반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마일리 사이러스, 라나 델 레이가 부르는 주제가 ‘Don't Call Me Angel’이 흐르는 가운데 노도의 액션신이 전개된다. 마지막에는 이들이 검은 날개가 달린 천사로 주제가를 부르면서 잠깐 등장하는 기쁜 서프라이즈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공개된 포스터 외모는 3명이 검정 드레스를 입고, 나오미를 센터에 위에는 크리스틴, 아래에 엘라가 나타나고, 주변에는 그녀들을 아름답게 장식 아이템이 배열된 세련된 비주얼이 됐다. 영화 ‘미녀삼총사’ 리부트 판은 내년 2월21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