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시리즈 25번째이며 5년 만의 최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2020년 4월10일(금) 개봉을 앞두고 라샤나 린치, 아나 디 아르마스, 레아 세이두 등 주요캐릭터들의 활약에 기대가 고조되는 스틸사진이 일거에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에서는 전작 ‘007 스펙터’에서 현역에서 물러난 다니엘이 연기하는 제임스본드가 다시 첩보요원으로 돌아온 듯 정장을 입고 레아가 연기하는 마들렌과 심각한 대화를 하고 있는 장면과 라샤나와 2년 전부터 살인면허를 가진 00(더블 오)의 코드네임 여성에이전트의 긴박한 장면, 오벨 하우저와 본드가 다시 대치하는 장면 ‘007’ 시리즈 친숙한 M와 머니 페니 등 MI6 멤버들의 모습이 나온다.
이와 함께 라샤나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007’시리즈에 참여하는 아나의 요염한 드레스차림 등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다양한 컷들도 보인다. 또한 ‘보헤미안 랩소디’로 제 91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연기하는 ‘시리즈 사상 가장 위험한 적’의 존재도 화제가 되고 있어 이번 작품의 새로운 속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020년 4월10일(금)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