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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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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 컷 공개

다니엘 크레이그(가운데)를 중심으로 한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요 출연진.이미지 확대보기
다니엘 크레이그(가운데)를 중심으로 한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요 출연진.


‘007’시리즈 25번째이며 5년 만의 최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2020년 4월10일(금) 개봉을 앞두고 라샤나 린치, 아나 디 아르마스, 레아 세이두 등 주요캐릭터들의 활약에 기대가 고조되는 스틸사진이 일거에 공개됐다.
전 세계에서 일제히 최신예고가 공개되자 “아마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본드 역할에 기대” “요염한 아나 디 아르마스에 악당 라미 말렉이 참전한 007 즐길 것” “차기 007 레아 세이두도 나오니 만세” “007 신작에서도 Q의 귀여움은 여전히 재미” 등 이번 작품으로 시리즈에서 은퇴하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하는 본드와 벤 위쇼가 연기하는 Q 등 친숙한 캐릭터는 물론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에 찬 댓글이 잇달아 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에서는 전작 ‘007 스펙터’에서 현역에서 물러난 다니엘이 연기하는 제임스본드가 다시 첩보요원으로 돌아온 듯 정장을 입고 레아가 연기하는 마들렌과 심각한 대화를 하고 있는 장면과 라샤나와 2년 전부터 살인면허를 가진 00(더블 오)의 코드네임 여성에이전트의 긴박한 장면, 오벨 하우저와 본드가 다시 대치하는 장면 ‘007’ 시리즈 친숙한 M와 머니 페니 등 MI6 멤버들의 모습이 나온다.

이와 함께 라샤나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007’시리즈에 참여하는 아나의 요염한 드레스차림 등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다양한 컷들도 보인다. 또한 ‘보헤미안 랩소디’로 제 91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연기하는 ‘시리즈 사상 가장 위험한 적’의 존재도 화제가 되고 있어 이번 작품의 새로운 속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020년 4월10일(금)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