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올 시즌 경기력이 호날두보다 낫다는 통계가 나올 만큼 유럽 특급 공격수로 손색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판타지 풋볼팀은 UEFA에서 운영하는 게임 '판타지 풋볼'의 점수를 토대로 뽑는 베스트 11이다.
손흥민과 함께 미들필더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하킴 지예흐(아약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 등 슈퍼스타들이다.
공격진에는 킬리안 음바페(PSG),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데뷔 시즌에 8골을 터뜨리는 '깜짝 활약'을 펼친 엘링 홀란드(잘츠부르크)가 선정됐다.
아쉬샤프 하키미(도르트문트)와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아약스), 후안 베르나트가 수비진에, 케일러 나바스(이상 PSG)가 골키퍼 자리에 선정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