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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제외 일상 생활 영어 사용 민족사관고등학교 왜 화제?...국내외 명문대 대거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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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제외 일상 생활 영어 사용 민족사관고등학교 왜 화제?...국내외 명문대 대거 진학

38만 5000평 단일 고등학교로 국내 최대 규모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 전경. 사진=민사고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 전경. 사진=민사고
전북 김제출신인 최명재 이사장이 설립한 민족사관고등학교가 14일 전파를 타면서 화제다.

민족사관고등학교는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에 있는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다. 파스퇴르유업의 설립자인 최명재 이사장이 1995년 설립했다.
민하고 총면적은 38만 5000평으로, 단일 고등학교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민족교육관·인문사회관·자연교육관·생활체육관·잔디구장·육상트랙·인도어골프장을 비롯해 여학생·남학생 생활교육관과 가정교육관 등의 별도 시설을 갖추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의 일상 생활에서도 영어를 사용해야하며, 2001년 3월 현재 재학생 총수는 202명, 교원수는 60명이며, 학생 대 교사의 비율은 3.7 대 1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국내 명문대인 서울대를 비롯 해외 유명대에 다수 진학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