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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완구 판매 최고의 달”…홈플러스,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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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완구 판매 최고의 달”…홈플러스,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 진행

인기 완구 총 1000여 종 최대 50% 할인 판매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아이와 모델들이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아이와 모델들이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의 2018년 월별 완구 판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12월이 11%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10%)보다 완구 소비가 더 활발했다.

이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완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000여 종의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제휴 신용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2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1인 1일 1회에 한하며 점별 재고와 취급 품목은 다르다. 조기 품절도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10종을 5만1900~15만1900원에선보이고 엑스가리온 20여 종을 6720~5만2500원, 실바니안 4종 2만9900원~4만9900원, 바쿠칸 전 품목을 6930~3만4930원에 판매한다.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겨울왕국2 관련 완구 20여 종은 7900~9만9800원에 선보인다. 영화 속 캐릭터인 엘사와 안나 등을 그대로 재현한 인형으로 지난 13일 기준 홈플러스 캐릭터 완구 중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애니메이션 흥행에 힘입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또한 레일 위에서 미니카 장난감을 갖고 각종 놀이를 할 수 있는 대형 완구 직수입 마조렛 슈퍼씨티 플레이세트를 9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완구 60여 종과 보드게임 20여 종을 각각 2320~3만240원, 3600~3만5920원에 선보인다. (이상 상품 가격 할인가 기준)

김보경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1년 중 완구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 인기 완구 중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상품들을 엄선해 행사를 구성한 만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