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일부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즈베즈다 극동 조선소는 15대의 LNG 유조선 건설 사업 노바텍(NOVATEK) 프로젝트를 위해 220억 루블의 보조금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이날 보조금 제공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매체는 또한 "보조금은 향후 3년 내 지급될 전망"이라면서 "즈베즈다 조선소는 러시아 정부의 보조금을 통해 가스 운반선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15척의 가스 운반선 중 5척은 건조에 삼성중공업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