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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빌' '국외자들'로 글로벌 스타 우뚝... '누벨바그의 여신' 카리나 영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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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빌' '국외자들'로 글로벌 스타 우뚝... '누벨바그의 여신' 카리나 영면 들어가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1950년대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새로운 물결인 '누벨바그의 여신' 중 한 명인 안나 카리나가 파리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덴마크 출신으로 10대 때 프랑스 파리로 이주한 카리나는 남편인 데니스 베리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카리나는 누벨바그 거장인 장뤼크 고다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치광이 피에로' '알파빌' '국외자들' 등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1961년 '여자는 여자다'에서 주연을 맡아 21세에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