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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입직 희망연봉은 평균 30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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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입직 희망연봉은 평균 30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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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내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3114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기업과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신입직 취업 때 희망하는 연봉은 평균 3050만 원으로 집계됐다.

16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4년 대졸자(예정자 포함)의 신입직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 원, 전문대졸은 2920만 원, 고졸은 2990만 원으로 집계됐다.
취업 목표 기업을 조사한 결과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42.3%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이 목표라는 응답자가 20.1%, 중견기업 16.6%, 중소기업 14.5%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57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외국계기업’이 3350만 원으로 조사됐다.

공기업이 목표인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050만 원으로 전체 응답자 평균과 같았다.

중견기업 취업이 목표인 구직자는 2970만 원, 중소기업은 2810만 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