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우아한 모녀' 3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홍세라(오채이 분)가 구해준과 유진의 성추문을 기획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구해준은 주차장에서 유진을 부축하고, 홍세라가 그 두 사람을 주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질투심에 불탄 세라는 "성 스캔들로 추락시키는 게 가장 빠르고 확실하겠어"라고 결심해 또다른 파문을 예고한다.
한편, 유진은 캐리에게 "D데이는 토요일로 잡을게요. 일요일에 떠나요"라며 구해준 추락 날짜를 밝힌다.
앞서 캐리는 유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구해준을 보고 유진에게 가장 높은 곳에서 해준을 떨어트려 버리라고 지시했다.
출근한 세라는 해준을 협박한다. 세라는 "우리 아직 안 끝났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되든 끝까지 가볼거야"라며 해준에게 집착한다.
해준이 "그럼 절 포기하세요"라고 하자 재명은 "후계자 자리 포기할 수 있어?"라며 해준을 자극한다.
해준은 가출을 준비하지만 어쩔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괴로워하며 유진을 찾는다.
한편, 서은하는 구해준이 유진과 동거할까 두려워한다. 은하는 "제니스하고 살림이라도 차리면 어떡할 거야? 사고 쳐서 애라도 가지면 어떡할 거야"라며 불안해한다.
이에 은하는 "조윤경 최후의 방법을 쓰라고 등떠민 건 너야"라며 조윤경(조경숙 분)에게 구해준이 차미연 아들임을 폭로하겠다는 의지를 다져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캐리 정은 복수의 상대로 알고 있는 구해준이 친아들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디.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