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하는 ‘입출금잔액예측’ 서비스는 고객 계좌의 입출금 데이터를 분석해 일주일 후 예상 잔액을 보여주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빅데이터 예측분석기법을 활용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난달 같은 날짜로부터 일주일 동안 계좌에서 출금된 금액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잔액 부족 여부를 미리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쏠(SOL)을 더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솔루션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며 “금융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고 오픈뱅킹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