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의 뒤를 이어 kt 양홍석(2만7천067표)은 전주 KCC 송교창(2만6천640표)이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허훈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4, 5위에는 각각 창원 LG 김시래(2만4천866표)와 KCC 이정현(2만4천692표)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규경기 1위를 달리는 서울 SK의 최준용(2만4천188표)과 김선형(2만3천34)은 6, 7위에 올라 있다.
올스타전 참가 선수는 팬 투표에서 포지션 구분 없이 최다 투표를 받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술위원회를 통해 최종 24명을 선발한다. 팬 투표 1, 2위 선수가 올스타전 주장이 돼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팀을 구성한다.
이번 팬 투표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