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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 동래 ‘더샵 온천헤리티지’ 이달 179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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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 동래 ‘더샵 온천헤리티지’ 이달 179가구 일반분양

34층 2개동, 상업시설 조성...59~84㎡ 중소형 가구 위주 공급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 가격 상승세, 지하철 온천장역이 도보권

이달 분양하는 포스코건설 부산 동래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이달 분양하는 포스코건설 부산 동래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시장을 재정비한 아파트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이달에 분양한다.

온천동 147-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최고 34층 2개동(총 206가구)의 주거시설과 약 2만 2000㎡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번에 일반분양 되는 아파트 가구 수는 179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 ▲59㎡ 72가구 ▲84㎡ 107가구이다.

전체 공급 가구 수는 전용면적 타입별로 ▲59㎡A 28가구 ▲59㎡B 44가구 ▲84㎡A 51가구 ▲84㎡B 28가구 ▲84㎡C 28가구 등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동래구가 지난 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단지다.

한국감정원의 조사에서 동래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해제 직후인 11월 둘째 주에 0.27% 상승 전환한데 이어 셋째 주에는 0.59%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또한 동래구에는 최근 2~3년간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내년 7월 ‘e편한세상 동래온천’(424가구)를 시작으로 ▲내년 12월 ‘동래 롯데캐슬 퀸’(210가구) ▲2021년 11월 ‘동래 SK뷰 3차’(999가구) ▲2021년 12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3853가구) ▲2022년 5월 ‘힐스테이트 명륜 2차’(874가구) ▲2023년 10월 ‘동래 더샵’(603가구) 등이 잇따라 입주할 예정이다.
온천동 일대가 오는 2023년까지 혁신어울림센터, 힐링 입체복합공간, 핫스프링 거리 등으로 변모하는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라는 점도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미래가치에 긍정요소로 기대된다.

오는 2023년 6월 입주 예정인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입지 조건으로 교통의 경우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인접해 부산 주요 시내와 외곽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부산시민의 쉼터인 금정산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허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해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출시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된다. 아이큐텍은 인공지능(AI)과 지능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가구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화재·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가 설치된다.

또한 단지 내 자녀안전을 책임지는 '더샵지키Me'를 포함해 통합형 월패드, 음성인식 스피커, 무인택배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의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다.

이밖에 옥상정원(3개소), 수경시설(7층), 게스트하우스(4개소), 피트니스센터,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샤워실, 키즈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더샵 온천헤리티지’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123-3번지(연산역 7번 출구 부근)에 들어선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