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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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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꾸준한 지도공무원 역량강화 활동으로 수상 ‘영예’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8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도공무원 역량강화 부문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전남 곡성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8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도공무원 역량강화 부문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전남 곡성군=제공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8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도공무원 역량강화 부문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18일 곡성군에 따르면 신규 농촌 지도직 공무원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멘토-멘티를 구성해 현장에서 발생한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도록 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등 각종 기관 전문교육 참여와 꾸준한 전문지도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도공무원의 역량강화에 힘을 쏟았다. 6월부터 8월까지 영농철에는 ‘영농현장 상달의 날’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지도 공무원들의 현장 감각을 향상시키고자 한 것이다. 이같은 곡성군의 성과와 노력이 인정 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