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곡성군에 따르면 신규 농촌 지도직 공무원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멘토-멘티를 구성해 현장에서 발생한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지도 공무원들의 현장 감각을 향상시키고자 한 것이다. 이같은 곡성군의 성과와 노력이 인정 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