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18일 노인 고독사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청에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7년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소외계층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정현교 쿠쿠홀딩스 상무는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을 만나 부산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에 동참과 협력을 약속하며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고독사가 5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초고령 사회의 노인 문제에 크게 공감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 노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쿠쿠소외계층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