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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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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대상 수상

주최한 (사)한국디자인협회 “고려시멘트 앞, 장성역 중심로 창의적 ‧ 혁신적으로 개선” 평가

전남 장성군은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장성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장성군은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장성군=제공
전남 장성군은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공간디자인을 통한 인간의 생활환경 발전과 개선을 목적으로 (사)한국디자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협회 측은 "장성군이 ▲고려시멘트 공장 앞 시가지 진입로 가로경관 ▲장성역 중심로와 지하차도 경관 등을 조성해 도시의 미관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시켜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장성군은 2018년 고려시멘트 앞 도시계획도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장 앞 530m 구간에 장성8경을 주제로 한 옐로우시티 조형물을 조성했다.

또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사업(2016년 ~ 2018년)을 통해 장성역 및 시가지에 루버 월(louver wall)과 엘리베이터 경관시설, 지하차도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 방문객들에게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옐로우시티 경관 조성을 차질 없이 완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