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가정환경이 어려운 지역아동 51명을 KJ원더랜드에 초대해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곧 성탄절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KJ원더랜드는 행복이 가득 차오르는 선물의 집, 즐거움이 함께하는 회전목마, 금융을 지키는 금융히어로존, 비행기, 잠수함 등 동심 가득한 테마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준비돼있어 가족 단위 방문은 물론 유치원 단체견학 등 지역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 1월 31일(1월 25일 휴무)까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