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와인플러스(대표 신영수)가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를 맞아 새해 선물로 활용하기 좋은 신년 기념 와인 ‘볼베르(Volver)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와인 라벨에 황금 쥐 그림과 함께 ‘대대로 집안이 번창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거가대족(巨家大族)’을 새겨 선물을 받는 이의 행복과 풍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제품은 스페인 라만차 지역의 100% 템프라니요 품종 포도로 만들어졌다. 단일 포도밭의 수령 50년 이상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소량 생산하는 와인으로 자두와 체리의 영롱한 베리 향과 함께 허브와 오크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다크 초콜릿의 향미도 즐길 수 있다.
‘볼베르 스페셜 에디션’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수차례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와인 전문 매체에서 호평을 받은 프리미엄 레드 와인이다. 다양한 육류 요리는 물론 한식과도 잘 어울려 새해맞이 식탁에서 함께 즐기기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원와인플러스 관계자는 “예로부터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쥐띠 해를 맞아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와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쥐띠 기념 와인을 시작으로 매년 십이지의 상징 의미를 담은 기념 와인들을 신년 초마다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볼베르 스페셜 에디션’의 용량은 750㎖이며 가격은 7만8000원이다. 전국 와인하우스, 가자주류 등 주요 와인샵과 호텔 델리샵 등에서 30일부터 2020병 한정수량 판매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