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카드뉴스] 신년 해돋이 명소 어디로 갈까?... 남산 팔각정, 포항 호미곶, 여수항일암 북적

공유
0

[카드뉴스] 신년 해돋이 명소 어디로 갈까?... 남산 팔각정, 포항 호미곶, 여수항일암 북적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새해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매일 뜨는 태양이지만 새해 첫 해돋이는 의미가 깊다.
해돋이(sunrise)는 태양의 상단 끝부분이 수평 위로 나타나는 그 순간을 의미한다.
지구가 스스로 한 바퀴 돌아 일어나는 '일출',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돌아 돌아오는 '새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일출 명소들을 찾고는 한다. 멋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새해 일출명소를 알아보자.

<남산 팔각정>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1-3)
서울 시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기로 유명한 남산 팔각정은 해돋이 명소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포항 호미곶>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한민국 육지 내에서 가장 먼저 뜨는 태양을 볼 수 있는 곳. '상생의 손'에 태양이 올라갔을때 경탄스러운 풍경이 펼쳐진다.

<울산 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의 간절은 '간절하다'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간절곶의 '소망 우체통'에 간절한 소원을 빌어보자.

<여수 향일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향일암로 60)
'해를 향해 있는 암자'라는 뜻을 가진 여수의 향일암. 원효대사가 지은 암자가 그 시작이라는 기록이 있다.

<동해 거진항>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클 거(巨)자와 닮았다 하여 큰 나루 즉 '거진'이라 불렸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최동북단에 위치한 조용하고 한산한 항구.

<제주 성산 일출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이름처럼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제주도의 '성산 일출봉' 정상이 평평한 봉우리이기 때문에 탁 트인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다.

<영광 계마항>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영광굴비로 유명한 '계마항' 긴 방파제를 따라 바다 한가운데서 일출을 관람할 수 있다.

마음이 붕 든 연말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다가오는 2020년은 흰쥐의 해인 '경자년'. 새해 첫날 떠오르는 일출 보며 활기찬 한 해를 위한 마음 다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