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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 윤재규 팀장, ‘사회안전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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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 윤재규 팀장, ‘사회안전부문 대상’

‘제4회 2019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투철한 사명감·나눔 봉사 정신 등 표상

전남 순천경찰서 윤재규 수사지원팀장이 26일 오후 2시 한국언론인진흥재단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안전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 순천경찰서 윤재규 수사지원팀장이 26일 오후 2시 한국언론인진흥재단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안전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 순천경찰서 윤재규 수사지원팀장이 26일 오후 2시 한국언론인진흥재단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안전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창립 25주년 된 중견 언론단체로서 신문·방송·온라인통신뉴스·뉴미디어 등 국내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각계각층의 뉴리더를 대상으로 부문별로 선정한다.
윤재규 수사지원팀장은 지난 1984년 순경으로 배명받아, 199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순천경찰서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팀장 자리까지 올랐으며, 2008년과 2013년에는 중요범인 검거하는데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순천조례종합 사회복지관(관장 신애란)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소정액씩 20여 년을 기부하여 나눔의 봉사 정신을 전해 오고 있으며, 복지관 운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프로그램인 ‘장애인 등반대회’에 참여해 시민의 경찰로 봉사 경찰관의 표상이 됐고, 복지관에서 주관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과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지회에서 개최한 나눔의 행복(독거노인 김장김치 나눔)이라는 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한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인 순천장애인보호작업장(지부장 권상진)에 월 소정액을 기부하며 사회복지사 업무와 요양보호사 업무에 필요한 지식으로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해 지역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역할도 함께 담당하는 모범 시민 경찰로 인정받고 있다.

윤재규 순천경찰서 수사지원팀장은 “매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했을 뿐”이라며, “저에게 이런 과분한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