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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을 노남수 예비후보,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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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을 노남수 예비후보,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

“각종 일회성 연금지급보다는 보다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노인대책 시급” 강조

광주광역시 북구을 노남수(49·무소속)예비후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북구 효령동에 위치하고 있는 효령노인복지타운 식당에서 어르신들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광주광역시 북구을 노남수(49·무소속)예비후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북구 효령동에 위치하고 있는 효령노인복지타운 식당에서 어르신들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을 노남수(49·무소속)예비후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북구 효령동에 위치하고 있는 효령노인복지타운 식당에서 어르신들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효령복지타운은 광주광역시 복지재단 산하기관으로써 1일 약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북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타운이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약 2시간여 동안 어르신들 식사 배식을 하면서 “제가 나고 자란곳이 북구이고, 이용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북구 어르신들이어서 그런지 모두가 저희 부모님과 같다”면서 “우리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가 될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 예비후보는 “우리사회가 갈수록 노인일자리도 줄어들고, 화폐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수입과 보유자산 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며 “우리사회가 이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안정과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서 각종 일회성 연금지급보다는 보다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노인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