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에 따르면 사상 최대 규모인 스마트팜 혁신 밸리 등 올해 51건에 1875억 원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면서 총 2000억 원이 넘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공모사업 액수가 늘어난 것은 향후 수년간의 가용재원을 사전에 확보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공모사업별 전략 수립 지시와 중앙부처 방문, 직원들의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공모사업 증가 효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송 군수의 임기가 시작되면서 유치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1099억 원) ▲어촌뉴딜 300(344억 원) ▲청년 농촌보금자리사업(90억 원) ▲신활력플러스사업(70억 원) 등이 있다.
송귀근 군수는 “유치한 공모사업들이 지역발전을 이끌고 지역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유치와 국비확보를 통해 군민소득 3000만 원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