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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제3회 드림장학금 수여식’ 개최…파트타이머 55명에게 장학금 5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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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제3회 드림장학금 수여식’ 개최…파트타이머 55명에게 장학금 5500만원 전달

할리스커피 드림장학금 포스터. 사진=할리스커피이미지 확대보기
할리스커피 드림장학금 포스터. 사진=할리스커피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제3회 드림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자신의 꿈을 위해 파트타이머로 근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우수 청년 할리스타 55명에게 IMM PE 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드림장학금’은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타이머인 ‘할리스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 상생 프로그램이다. ‘할리스타(Hollysta)’는 할리스(Hollys)와 바리스타(Barista)의 합성어로,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뜻한다.

할리스커피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한 직·가맹점 청년 할리스타들 중 55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여식에서는 선정된 55명의 청년 할리스타를 할리스 커피클럽 로스팅센터로 초청해 100만 원씩 총 55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할리스커피 원두 제작공정을 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유진 할리스커피 대표는 “이번 드림장학금을 통해 성실하게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달려온 청년 할리스타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청년 할리스타들이 할리스커피와 함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할리스커피 측은 “창립 21년을 맞은 국내 대표 커피 전문기업으로서 파트타이머를 포함한 임직원, 가맹점주들과 함께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드림장학금 외에도 커피 전문성과 열정을 보유한 우수 임직원을 선발해 상금과 해외 연수혜택 등을 제공하는 ‘할리스타 페스티벌(Hollysta Festival)’, 할리스커피 자체 커피 교육 기관인 ‘커피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직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브랜드와 임직원 등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