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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드, 첫 EV '2021 머스탱 마하-E' 공개 6주 만에 예약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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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드, 첫 EV '2021 머스탱 마하-E' 공개 6주 만에 예약 완판

머슬카에서 전기차로 2021년 출시…연간 5만대 생산 방침

머슬카에서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난 포드(Ford)의 첫 EV '2021 머스탱 마하-E'. 자료=포드이미지 확대보기
머슬카에서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난 포드(Ford)의 첫 EV '2021 머스탱 마하-E'. 자료=포드
미국 포드(Ford)가 머슬카에서 전기차로 새롭게 선보인 첫 전기자동차(EV) '2021 머스탱 마하-E(2021 Mustang Mach-E)'의 예약이 가득 찼다고 30일(현지 시간) 예약정보를 통해 발표했다.

포드는 11월 17일 EV 버전 머스탱 마하-E를 공개하고 보증금 500달러로 예약을 시작했다. 정확한 예약 수량은 밝히지 않았지만, 포드는 예약 6주 만에 예약이 가득 찼으며, 예고된 2021년 출시 이후 1년 동안 5만 대를 제한 생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약자 중 카본그레이가 38%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미국의 고객이 80%를 차지했으며, 55%가 전륜구동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고객의 30%가 마하-E GT를 선택했으며, 예약자 중 4분의 1이 캘리포니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