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새해 키워드로 ‘업그레이드 마이셀프(Upgrade myself)’를 제시하며 개인의 업그레이드가 회사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업그레이드 마이셀프’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성장과 발전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해마다 연초에 개인 목표 2개와 회사 직무 목표 1개를 스스로 선정해 본인 인사 소개란에 기록하는 ‘인사정보 서머리(summary)’를 운영하고 있다.
장 부회장은 이 시스템을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개인 역량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동국제강 미래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쥐띠 해를 맞아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행운의 마카롱을 함께 먹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인 2020년을 기원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