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 장관은 두바이항을 향해 오만만 인근을 지나고 있는 현대상선 소속 원양상선 프로미스(PROMISE)호와 태평양에서 참치조업 중인 동원수산 소속 원양어선 622동원호 선장에게 각각 전화해 무사항해와 풍어를 기원할 계획이다.
또한 남극 장보고세종과학기지 대원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근무자, 아덴만에 파견중인 청해부대 강감찬함 장병들에게도 전화를 걸어 국익을 위한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장관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사명을 다하고 계신 모든 해양업 관계자 수산업 관계자들이 바로 글로벌 해양강국 주역”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