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새해 들어서도 상승, 7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11월 6주 동안 8.9원 하락했으나 11월 셋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 7주 동안 24.3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3.9원 오른 ℓ당 1638.5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3.1원 오른 1532.4원으로 상승했다.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3.1원 오른 1391.7원으로 6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