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맛 좀 보실래요' 4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옥분(이덕희 분)은 강해진에게 한정원(김정화 분)이 부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한다.
옥분은 "남편이 잘 해주냐고 물으니까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말한다. 그 말에 해진은 "울어?"라며 깜짝 놀라고 오대구는 동창인 정준후(최우석 분)에게 '너 정원씨 놔두고 바람 피우냐?'라는 문자를 보낸다.
대구 아내 배유란(이슬아 분)과 바람이 난 준후는 대구가 보낸 문자를 보자 긴장한다.
이후 준후는 배유란에게 "대구가 눈치 챌 일 있어?"라며 바람피우는 것을 오대구에게 발각 됐는지 확인한다.
한편, 임신으로 추정되는 정주리는 이진상에게 "눈 앞이 캄캄해?"라고 묻는다. 진상은 "너도 알잖아. 나 유부남인거. 나 보고 어쩌라고"라고 말한다.
그러자 주리가 "이혼하면 되잖아"라면서 진상에게 강해진과 이혼하라고 강조한다.
오대구는 아내 배유란이 절친 정준후와 바람피우는 것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맛 좀 보실래요'는 평일 어존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