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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핵심입지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8일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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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핵심입지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8일 1순위 청약 접수

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1122가구 분양...인천지하철 1호선 도보권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 3.3㎡당 평균 분양가 1247만원 '가격경쟁력 기대'

7일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간 인천 검단신도시 AA2 블록에 조성되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의 투시도. 사진=이지종합개발이미지 확대보기
7일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간 인천 검단신도시 AA2 블록에 조성되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의 투시도. 사진=이지종합개발
올해 전국 첫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가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공급으로 이어지는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인천 검단신도시 AA2 블록에 조성되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새해 벽두인 지난 3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사흘 동안 방문객 4만여명이 몰려 청약 결과에 관심이 높다.
동양건설산업의 가족회사인 이지종합개발이 시공하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규모에 1122가구를 공급한다.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에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둥이 없이 7m에 이르는 와이드형 광폭 거실과 전 가구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입지 조건에서도 학교, 지하철역, 녹지공간, 대형 유통몰 등을 고루 갖춘 ‘다(多)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이다.

교육 환경으로 현재 운영 중인 영어마을, 에더블국제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이며, 대형 근린공원과 계양천 수변공원이 단지와 가깝게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다양한 교통 호재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비전 2030’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지하철 5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신설이 포함돼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3일 개관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몰린 방문객들 모습. 사진=이지종합개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개관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몰린 방문객들 모습. 사진=이지종합개발

오는 2022년 6월 입주 예정인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비규제적용지역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소비자의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검단신도시가 속한 인천 서구 주민을 추첨을 통해 80%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청약자도 당첨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7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후문이다.

계약금은 10%(5%+5% 분납)이며, 중도금(60%) 대출도 이자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마친 뒤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 28~30일 사흘 동안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