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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우아한 모녀' 47회 오채이, 물류팀 좌천…차예련, 김흥수와 돌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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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우아한 모녀' 47회 오채이, 물류팀 좌천…차예련, 김흥수와 돌발 데이트?!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47회에는 홍세라(오채이 분)가 물류팀으로 좌천되고 제니스(유진, 차예련 분)는 구해준(김흥수 분)과 둘 만이 시간을 보내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4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47회에는 홍세라(오채이 분)가 물류팀으로 좌천되고 제니스(유진, 차예련 분)는 구해준(김흥수 분)과 둘 만이 시간을 보내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47회 예고 영상 캡처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47회에는 홍세라(오채이 분)가 물류팀으로 좌천되고 제니스(유진, 차예련 분)는 구해준(김흥수 분)과 둘 만이 시간을 보내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공개된 '우아한 모녀' 4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서은하(지수원 분)는 30년 전 일을 잊으라고 다그치고 설 간호사(김보미 분)는 그런 은하에게 벌벌 떤다.
구해준에게 특허 관련 책임을 전가한 구재명(김명수 분)은 캐리 정(본명 차미연, 최명길 분)에게 "손해는 크지만 패션 파크로 손해를 메꿔나가겠다"고 강조한다.

이에 캐리는 "투자자로서 마지막 충고다"라며 구재명에게 투명한 경영을 하라고 압박한다.

한편, 홍세라는 특허 도용 관련, 물류팀으로 좌천된다. 인사 공지를 본 세라는 "나 물류팀!"이라며 깜짝 놀란다. 이어 구재명을 찾아간 세라는 "내가 왜 물류팀으로 가요?"라고 반발하며 "오빠랑 일하게 해주세요"라면서 구해준과 같이 일하게 해달라고 매달린다.

서은하는 설 간호사의 심경 동요를 남편 홍인철(이훈 분)에게 털어 놓는다.

은하는 "신생아 팔찌 보여주자마자 경기하면서 발작한 것도 그렇고"라면서 설 간호사가 30년 전 차미연 아들과 조윤경(조경숙 분) 아들을 바꿔치기한 것을 기억하는 것 같다고 전한다.

이어 은하는 "대한민국에 설 간호사 하나 맡겨둘데가 없겠어"라며 설미향을 다른 요양원으로 옮기자고 인철에게 말한다.
한편 캐리는 조윤경과 설 간호사가 있는 요양원에 패딩 후원 사업을 펼친다. 윤경이 캐리에게 "(설 간호사를) 어디서 본듯도 하다"고 하자 서은하가 이를 엿듣고 긴장한다.

홍인철은 캐리와 차미연의 관계를 더 알아보기 위해 교도소 동기들을 수소문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TF팀으로 좌천이 된 구해준은 유진과 함께 패션 파크 공사현장을 나갔다가 본의 아니게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해준은 뒷조사를 한 유진에게 "우리 회사에 언제부터 관심 있었어요? 제이 화장품 시절부터?"라고 질문한다.

이어 해준은 "당신이 언제부터 우리 회사 먹을 계획을 했는지 그게 궁금해요"라고 속내를 털어 놓는다.

유진은 과거에 대해 묻는 구해준을 보고 긴장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캐리 정이 원수 서은하의 딸을 유괴해 유진이라는 이름을 붙여 복수의 도구로 키운 뒤 유진을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리는 멜로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