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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책, 2월 출간…미공개 사진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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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책, 2월 출간…미공개 사진 등 포함

가수 양준일의 책이 오는 2월 중 출간될 예정으로 8일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양준일의 책이 오는 2월 중 출간될 예정으로 8일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양준일의 책이 오는 2월 중 출간될 예정이다.

8일 뉴시스는 양준일과 가요계를 인용해 2월 중 양준일이 집필한 책이 발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책에는 양준일이 생각해온 글과 미공개 사진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달 31일 팬미팅을 앞두고 열린 간담회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질문이 머릿속에 들어 있어서 글로 표현을 하고 나눌 수 있으면"하는 마음 때문이라면서 "제 예전 곡들을 다시 모아 재편곡, 재녹음해서 팬들이 원하는 피지컬 앨범으로 내고 싶다"고 했다.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캡처

아직 소속사가 없는 양준일은 이날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가 이끄는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사실도 알려졌다.

라이머는 최근 양준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브랜뉴뮤직 측은 양준일과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전속계약 여부에 대해 확정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는 양준일을 소환한 JTBC는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을 오는 16일과 23일 밤 11시에 편성했다.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는 지난해 12월 가수 양준일의 입국부터 생애 첫 팬 미팅까지 약 2주간 이야기를 그린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