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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53회 최윤소, 설정환 회피…나인우, 썸녀 이유진 심지호 방문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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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53회 최윤소, 설정환 회피…나인우, 썸녀 이유진 심지호 방문 목격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연출 박기현) 53회에는 강여원(최윤소 분)이 황수지(정유민 분)를 가까이하는 봉천동(설정환 분)을 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53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연출 박기현) 53회에는 강여원(최윤소 분)이 황수지(정유민 분)를 가까이하는 봉천동(설정환 분)을 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53회 예고 영상 캡처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연출 박기현) 53회에는 강여원(최윤소 분)이 황수지(정유민 분)를 가까이하는 봉천동(설정환 분)을 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5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남이남(나인우 분)이 썸녀 봉선화(이유진 분)가 김지훈(심지호 분)의 오피스텔을 찾는 모습을 목격한다.
수지 집을 나온 봉천동은 늦은 밤 강여원에게 전화를 걸지만 여원은 회피한다.

고민 끝에 천동은 "만나던 사람이 갑자기 연락이 안 되면…"이라며 조언을 구하자 지인은 "삐진게 아니냐?"고 묻는다.

늦은 밤 여원을 만나기 위해 사남매순두부 식당을 찾은 천동은 불이 꺼진 것을 보고 발길을 돌린다.

천동은 여원이 자신을 피하자 밀당하는 걸로 오해한다.

한편, 봉선화는 직접 뜬 목도리를 짝사랑남 김지훈에게 주러 가고, 남이남은 썸녀 봉선화가 지훈의 오피스텔 방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다.

황수지는 목도리에 'JH'라는 이니셜이 들어간 것을 보고 선화에게 "이거 누구 줄건데?"라는 곤란한 질문을 한다. 수지가 "그때 말했던 그 짝사랑?"이라고 하자 선화는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선화는 목도리를 선물하러 지훈의 오피스텔을 찾는다. 이에 지훈은 "왔어? 들어와"라며 선화에게 문을 열어주고 그 모습을 이남이 지켜봐 긴장감을 자아낸다.

천동은 여원이 자신을 피하자 문자로 '여원씨 서운한 거 있는 거 맞죠?'라고 묻는다. 그러자 여원은 '팀장님.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선을 긋는다.

여원을 따라 탕비실로 간 천동은 "여원씨가 이렇게 절 밀어내면 저는 더 다가가면 됩니다"라며 여원에게 바짝 다가선다.

여원은 그런 천동에게 "밀당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라며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장상문(류담 분)은 죽은 처남 남동우(임지규 분)의 입금기록이 찍힌 남일남(조희봉 분)의 통장을 발견한다. 집안일을 전담하게 된 상문이 통장을 보고 "1억 5000? 왜 동우 처남이 형님한테 이렇게 큰돈을?"이라며 깜짝 놀라자 일남이 상문의 손에서 통장을 빼앗는다.

여원은 봉천동이 죽은 남편 남동우 심장을 이식받은 사람임을 알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