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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약품㈜, 올해 사회공헌활동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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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약품㈜, 올해 사회공헌활동 본격 시동

김우석(왼쪽) 초당약품㈜ 전무와 조흥식 구로노인종합복지관장이 비타민C 제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초당약품이미지 확대보기
김우석(왼쪽) 초당약품㈜ 전무와 조흥식 구로노인종합복지관장이 비타민C 제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초당약품
초당약품㈜이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초당약품은 지난 9일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질병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 5000만 원 상당의 비타민C 제품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당약품은 1982년 창업 후 노인 영양제 지원사업 등을 지속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독거 노인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초은복지재단을 설립했으며 2018년부터 매년 노인 관련 시설에 대규모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제품을 기부했으며 복지관은 이 제품을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과 지역 내에 있는 61개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석 초당약품 전무는 "기대 수명 100세 시대에는 무엇보다 노후 건강이 중요하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동반자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