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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기발한 광고' 스타트업 지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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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기발한 광고' 스타트업 지원 효과↑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스타트업에 자사의 광고 지면과 시간을 빌려주는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 결과, 선정된 기업들의 매출이 늘고 애플리케이션 내려 받기 수도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발한 광고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의 준말로, 스타트업이 자신의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광고 지면과 시간을 빌려주는 프로젝트다.

영상 부문 6편, 인쇄 부문 6편을 선정,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동안 유튜브와 SNS 등 디지털 미디어와 주요 일간지를 통해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해왔다.

한 스타트업은 매출이 15% 성장하고, 또 다른 스타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앱 내려 받기 수가 급증,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급상승 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