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라운지는 오는 18일 더 플라자 더라운지에서 열린다. 해외 와인을 선택해 소개하는 타 호텔 와인 행사와 달리 한국에서 생산된 와인을 우리나라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전달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다.
여기에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의 새로운 한복 30종을 만날 수 있는 패션쇼와 아토팩토리 고은별 디자이너의 장신구, 바이율 서안선 디렉터의 보자기공예, 학고재 갤러리 최고운 큐레이터의 전시 등이 진행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국악, 한복이란 한국 콘텐츠를 스타 셰프와 소믈리에가 구성한 메뉴와 와인 등과 함께 선봬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에서 더 한국적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